朴대통령 고용우수기업과 오찬…"일자리창출 최우선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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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고용우수기업과 오찬…"일자리창출 최우선과제"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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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고용우수기업과 오찬…"일자리창출 최우선과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14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청와대는 우수기업들이 △창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의지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모범 등의 특징을 지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넥센타이어는 55세에서 59세로 정년을 연장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 2010~2014년 1000여명의 고용 증대 성과를 냈다.

현대카드는 1000여명의 기간제·파견근로자를 정규직 전환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시간선택제를 적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국정과제"라는 점도 언급했다.

일자리 증가가 소비확대와 기업 투자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노동시장 구조개선은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고,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고용 증가인원(50%)과 고용증가율(50%) 등 전년도 성과를 따져 매년 초 100대 기업을 선정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30곳, 중견기업 35곳, 대기업 35곳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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