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종북세력 국회진출 사태 정상화하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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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종북세력 국회진출 사태 정상화하는 선거"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3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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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종북세력 국회진출 사태 정상화하는 선거"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종북세력의 국회진출이라는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이를 정상화시키는 선거"라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잘못된 인사를 국회에 진출시켜 지역발전이 뒤처졌고 다시 재보선을 치르게 돼 국민지갑에서 나온 아까운 세금이 선거비용으로 낭비되는 만큼 원인 제공 정당에 책임을 물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4개 재보선 지역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해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한 경륜과 열정을 가진 훌륭한 후보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머슴, 심부름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곳이라도 승리하면 본전이란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4개 지역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다짐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해 "야당과 공무원노조 측에서 자체 개혁안을 내놓지 않고 정치공세성 발언만 일삼고 있는 것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야당도 국민 앞에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안을 내놓고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혁인만큼 당초 국민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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