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가족 사진도 공개
상태바
리퍼트 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가족 사진도 공개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0일 08시 5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14일 만에 업무 복귀…가족 사진도 공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지난 5일 흉기 피습으로 부상했던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9일 걸어서 대사관으로 출근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소식을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늘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 (애견) 그릭스비와 걸어서 출근해 굉장히 좋았다"며 "복귀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한글로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다"며 "재미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아들을 품에 안은 로빈 여사, 애견 그릭스비와 함께 광화문 주변 거리에 서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릭스비와 광화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7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수행해 외교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