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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보험사기로 인생 '훅' 가…사람 잡는 슈퍼카 '페라리'도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람보르기니 보험사기로 시끄러운 가운데 과거 중국에서 발생한 페라리 사고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슈퍼카'의 지나친 수리비가 공통분모다.
19일 중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페라리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낸 중국 노점상이 투신자살하는 사고가 있었다. 자신의 삼륜차와 페라리 승용차가 충돌한 직후였다.
주변 사람들이 '수리비가 많이 나오겠다'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고 극단적인 결정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수리비 많이 나오겠다'고 하자 얼굴이 파랗게 질리면서 이내 강물에 뛰어들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한 남성은 노점상에서 두부를 팔아 생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슈퍼카 억 소리 나는 수리비가 이래저래 문제다",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자승자박",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페라리 투신 자살 생각났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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