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마이다스 뉴트렌드30 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70%가량을 국공채 등과 같은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한편, 나머지 자산을 성장하는 기업(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다.
공모주 등과 같은 추가적인 투자 기회를 활용함으로써 기존 채권혼합형 펀드보다 주식 부분을 적극 운용한다는 전략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증시를 둘러싼 경제환경이 투자자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적극적인 주식 투자를 활용한 수익성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서도 금리 이상의 초과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금리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 주식형펀드보다 적은 위험으로 적정한 수익을 얻기 원하는 고객, 그리고 안정적인 자금운용에 고민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 등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연간 총보수 0.94%이며,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C는 연간 총보수가 1.34%이다.
한편 이 상품은 하나대투증권을 비롯, 대우증권, 대신증권,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