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첫 정책조정회의, 출범 3년차 시작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5일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법안을 비롯, 국정 현안을 조율한다.
집권 3년차를 맞아 당이 정책의 중심에 서는 차원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한다.
11개 경제활성화 중점 법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 개혁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부문 개혁 추진안, 연말정산 후속 대책,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안, 세월호 인양 대책 등 주요 과제가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는 유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안효대∙강석훈 정조위원장 등 새누리당 6명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등 정부 측 6명,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 청와대 측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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