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6·15, 남북관계 초석돼…관계회복 노력"
상태바
이총리 "6·15, 남북관계 초석돼…관계회복 노력"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20일 10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총리 "6·15, 남북관계 초석돼…관계회복 노력"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남북이) 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설을 맞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으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때 이해찬 당시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을 모시고 (평양에) 갔다. 그때 여러가지로 남북관계 초석을 깔아주신 덕분에 (남북관계가) 많이 발전했는데 요새 경직된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여사는 "국민을 위해 수고해달라.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취임을 축하했고, 이 총리는 5월로 예정된 이 여사의 방북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방북하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총리는 연희동 자택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