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대체 월급 얼마나 받고 일 하길래…? '헉'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현직 부장판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치적 성향의 댓글 수천 건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판사의 월급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개정·공포된 '법관의 보수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초임 법관은 259여만원에서 시작해 17호봉이 되면 679만8500원까지 오른다.

법원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보수에 차이가 없고 경력 26년에 15호봉인 경우 월 619만원 가량 받게 된다.

대법원장은 월 961만원, 대법관의 경우 월 680만원이 지급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현직 부장판사 이런 짓 할꺼면 받은 돈 토해내라", "현직 부장판사 고위직일수록 범죄가 구질구질한 듯", "현직 부장판사 뭐가 아쉬워서 이런 짓을", "현직 부장판사 진실은 뭘까"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