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제일제당은 부침요리를 많이 하는 설 시즌에 맞춰 '100% 자연재료 찰보리 부침가루'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찰보리가루, 쌀가루, 마늘가루, 천일염 등 7가지 자연재료 만든 제품이다. 전이나 장떡 등 찰보리 부침요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다른 재료 없이도 쉽게 부침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내산 찰보리 가루가 20% 들어있어 찰보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5가지 자연재료로 만든 '100% 자연재료 부침가루'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자연재료 튀김가루'와 곡물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재료 메밀 부침가루' 등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자연재료' 콘셉트와 곡물 소재를 접목시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부침가루 시장에서 우리밀, 유기농 등 품종 위주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메밀, 쌀 등 다양한 곡물 소재가 활용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각 곡물의 특성에 맞는 부침 레시피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 자연재료 찰보리 부침가루' 430g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450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