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당직인선…대표비서실장 김현미·당대변인 유은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대표 비서실장에 김현미 의원, 대변인에 유은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현미, 유은혜 의원 모두 비(非) 친노 인사다. 계파를 초월해 인재를 고루 등용하겠다는 문 대표의 탕평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평가다.
김 의원은 80년대 여성 운동권을 대표하는 평민당 출신 인사로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을 지냈다.
유 의원은 고 김근태 전 의장 보좌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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