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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요르단 조종사 '복수'의 칼날이 겨눈 '그들'은 누구?…"경악"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요르단 정부가 IS의 요르단 조종사 처형에 대한 보복으로 테러범 2명에 대해 사형 집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여성 테러범 사지다 알리샤위와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카르볼리가 교수형에 처해졌다.
알리샤위는 지난 2005년 자살폭탄테러를 자행한 알카에다 조직원이다. 당시 현장에서 폭탄이 터지지 않아 현장 체포돼 9년째 사형수로 복역해왔다.
알카르볼리는 알카에다 지도자 알자르카위의 측근이었다. 그 역시 알리샤위가 연루된 암만 테러 사건에 관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IS 요르단 조종사 정말 처참하다", "IS 요르단 조종사 다른 세상 얘기 같다", "IS 요르단 조종사 하루하루 버티는 게 지옥일 듯", "IS 요르단 조종사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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