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엠케이트렌드(069640)가 급등하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엠케이트랜드는 750원(5.73%)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3.6% 증가한 145억원, 매출액은 3283억원으로 25.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부문의 매출 회복과 중국에서의 영업 본격화가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성 높은 중국 부문 매출 증가 및 국내 NBA 제품의 높은 이익률에 기반해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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