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교통사고 예방하는 00 신호등
[컨슈머타임스 백연아 기자] 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내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바닥 신호등이 새삼 화제다.
2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시는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알리미'를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 사고는 다방면에서 차량이 진입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도로의 폭이 좁은 교차로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이 부딪칠 확률이 높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 교차로 알리미라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교차로 알리미란 일명 '바닥 신호등'으로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기 위해 설치됐다. 2개 이상의 길이 만나는 골목 교차로 바닥에 설치된 일종의 경고등이다.
이 신호등은 차나 보행자가 접근하면 설치된 LED 등이 신호를 보낸다. 차량에게는 서행하라는 신호를, 보행자에게는 조심하라는 신호를 알린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아무래도 교차로 알리미가 생소한 설치물이다 보니 운전자들이나 보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 해도 사용하는 시민들이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며 운전자의식 개선을 촉구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가벼운 부상이라니 다행", "강성훈 5중 추돌사고 큰 피해 없길",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바닥 신호등 앞으로 유용할까" 등의 반응이 나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