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강세다. 4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11분 현재 현대건설은 500원(1.21%)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한 5조1344억원, 영업이익은 25.8% 성장한 261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며 "해외대형공사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일부 현장완공에 따른 매출 지연으로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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