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 편지 발견…'단심가' 남기며 최후 맞이한 배우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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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편지 발견…'단심가' 남기며 최후 맞이한 배우 임호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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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주 편지 발견…'단심가'남기며 최후 맞이한 배우 임호

정몽주 편지 발견…'단심가' 남기며 최후 맞이한 배우 임호

16일 포은 정몽주가 1385년 지인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발견돼 화제인 가운데 KBS1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정몽주역을 맞은 배우 임호의 연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여 넋이라도 있고 없고…' 시조 단심가의 한 구절이다.

사극에서 정몽주역을 맡았던 배우 임호는 이방원역의 안재모와 '하여가-단심가'를 나누다가 결국 살해된다.

방송가에 따르면 고려의 마지막을 장식한 임호의 혼을 사린 연기에 시청자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정몽주 편지 발견, 드라마 정도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정몽주 편지 발견, 우리나라 유물 일본에서 모두 되찾길..","정몽주 편지 발견, 진품 맞겠지 진위여부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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