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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커피 머금은 초콜릿 '핸디카페'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초콜릿 속에 액상 커피를 넣은 '핸디카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핸디카페'는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넣은 마일드로스트, 콜롬비아산 원두커피를 넣은 다크로스트 2가지다.
롯데제과는 제품 편의성을 고려해 포장 형태를 컵, 스틱, 케이스 3가지로 만들었다.
'핸디카페'는 카페모카와 같이 초콜릿과 커피가 혼합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핸디카페' 초콜릿 1개에는 에스프레소가 약 4.8g 들어 있다. 마일드로스트 3개, 다크로스트 2개를 각각 즐기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1잔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초콜릿 속에 알코올 또는 커피원액을 넣은 제품이 있지만 국내에서 초콜릿 속에 액상 커피를 넣은 제품은 '핸디카페'가 처음"이라며 "초콜릿 시장에 새 바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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