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컴투스(078340)이 강세다. 밸류에이션과 신작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컴투스는 7800원(5.34%) 오른 1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이성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출시 예정됐던 스포츠 게임들이 1분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외 RPG(Role Playing Game·역할수행게임) 장르 '이스트'와 '원더택틱스'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성빈 연구원은 "신작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컴투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게임 업종 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히트게임 서머너즈 워의 매출이 여전히 견조해 타 모바일 게임업체 대비 실적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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