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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제주의 향' 담은 디퓨저·캔들 30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이니스프리는 제주 자연의 향기를 담은 '퍼퓸드 디퓨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함께 제작한 '이니스프리X수향 콜라보 캔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디퓨저 20종과 캔들 10종은 물론 디퓨저 리드스틱 3종, 디퓨저 공병 3종, 캔들 라이터, 윅 디퍼(심지 소화기), 윅트리머(심지 가위) 등 관련 액세서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디퓨저는 크게 △그린 시트러스 △프루티 플로럴 △플로럴 플로럴 △파우더리 4가지 향기로 구분되며 한란, 코튼블로썸, 감귤꽃, 벚꽃, 프리지아 등 총 20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X수향 콜라보 캔들'은 그린티, 화산송이, 동백을 향으로 표현한 제품과 함께 수향의 인기 제품인 그린 자스민, 리스키 시트러스, 에프리콧 블라썸, 샴페인 수퍼노바 등 총 10종이 새로운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합성원료 파라핀 대신 소이와 코코넛 등 식물성 왁스만으로 100% 조향했으며 그을음 없는 심지와 프탈레이트 프리 처방을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디퓨저와 캔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니스프리만의 고유한 콘셉트와 특별한 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화장품 브랜드샵 최초로 디퓨저와 캔들 라인을 정식 론칭한 만큼 향기로 고객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해 이니스프리만의 후각적,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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