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T&G(033780)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부터 담뱃값이 인상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KT&G는 1100원(1.45%)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올해부터 담배소매가격이 갑당2000원 가량 오르는 가운데 소매점 공급가액이 일제히 올랐다"며 "결국 과거 소매가격의 10%였던 소매점 마진을 줄이고 KT&G와 필립모리스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올라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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