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데브시스터즈(1994480)이 강세다. 신작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2500원(6.04%)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되는 쿠키런은 내년 1월 중순 경 중국 출시가 유력하다"며 "쿠키런2도 글로벌로 내년 3월경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자체출시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쿠키런 위쳇의 분기 사용자당평균매출(ARPU)을 4000원, 일평균 사용자(DAU)를 600만으로 가정하면 1분기 로열티 수입은 4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하고 2분기에는 쿠키런2의 효과로 18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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