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상아프론테크(089980)가 강세다.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상아프론테크는 80원(1.43%)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576억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1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병화 연구원은 "최근 유가급락에 따른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관련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어 유가가 실질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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