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가온미디어(078890)이 강세다. 4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250원(2.94%) 오른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5%, 44.7% 증가한 904억원과 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날로그 TV에서 디지털 TV로의 전환에 따른 수혜와 중남미 지역의 해외 경쟁사 영업부진에 따른 반사이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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