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테스나(131970)가 약세다. 올해 고객사 시스템반도체 부진으로 실적 역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2분 현재 테스나는 300원(1.75%) 떨어진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김병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하락한 502억원, 영업이익은 51% 떨어진 82억원 등으로 역성장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부진에 따른 가동률 저하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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