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유한킴벌리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이키즈 워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제품 용기를 감싸는 슬리브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스티커 형태로 만든 게 특징이다. 슬리브 뒷면의 트리 스티커를 떼어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다.

슬리브 좌·우의 양말, 지팡이 모양 스티커를 트리에 덧붙이면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밀 수도 있다. 또 산타클로스의 붉은 옷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슬리브는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다.

그린핑거 관계자는 "마이키즈의 사용 연령층인 4~10세 어린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형성하기 시작하고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시기"라면서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더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핑거 마이키즈 워시 한정판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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