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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링컨 MKZ 하이브리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링컨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MKZ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는 포드가 국내에 최초로 들여오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복합 공인 연비는 16.8km/L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99g/km에 불과하다.
2.0L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1.4kWh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얹었다. 여기에 무단변속기(CVT)와 70kW의 전기 트랙션 모터를 결합했다.
차세대 스마트게이지 에코 가이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운전자가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5070만원~5570만원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MKZ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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