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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차이나 Plus외화정기예금(위안화)'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예정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에 맞춰 개인소비자의 투자 다양화와 기업고객의 위안화 무역거래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21일부터 출시되는 '차이나 Plus 외화정기예금(위안화)'은 기업∙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계좌별 가입금액은 최저 1000위안부터 최고 5000만위안 까지다. 4억위안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2∙3∙6개월, 1년 등이다. 금리는 1년제 기준 연 3.15%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외화자금을 관리하는데 있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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