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파두, 실적 회복세 유지할 것"
상태바
NH투자증권 "파두, 실적 회복세 유지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NH투자증권은 20일 파두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4.1% 오른 192억2000만원, 영업손실은 119억9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투자와 함께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라며 "현재 수주 잔고를 고려했을 때 올해도 실적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해외 낸드(NAND) 업체에 이어 대만의 모듈업체인 Adata와 협업이 확대 되는 등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신제품 출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단일 고객사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류 연구원은 "기존 주요 고객사의 경우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나 일반 서버 투자도 여전히 견조하다"라며 "규 협업사의 경우는 아직 초기 단계이나 향후 점진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라며 "상장 이후 주요 고객사 투자 감소와 함께 급격한 매출 감소를 겪었으나 지난해 3분기 매출액 규모가 100억원 이상으로 회복한 이후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