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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개점 21주년을 맞아 자체 상표(PL) 유산균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분말타입인 '이마트 유산균'(2000mg*100포)과 캡슐타입인 '이마트 프리미엄 유산균'(500mg*60캡슐) 으로 각 1만7900원과 2만1900원이다. 유명 유산균 제품들보다 60%이상 저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PL 유산균은 세계 3대 유산균주 배양업체인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 7종을 사용해 만들었다.
소장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계열 4종과 대장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계열 3종의 유산균을 배합했다.
이마트가 PL 유산균 제품을 선보인 이유는 날로 커지고 있는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때문.
실제 올해 이마트 유산균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133% 이상 신장했다.
이마트 신창엽 건강용품 바이어는 "최근 장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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