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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 햅쌀을 원료로 빚은 술이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순당은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를 3000병만 한정 생산해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다. 소비자 판매가는 4200원.
국순당 박민서 차장은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제한된 수량만 생산해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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