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TURBODOWN)'이 적용된 경량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컬럼비아의 터보다운 보온 기술은 천연 보온재 구스다운과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Omni-Heat Thermal Insulation)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이다. 신체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Omni-Heat Reflective)를 더해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췄다.
대표 제품인 '다이아몬드 터보다운 후디드 다운 재킷'은 구스다운을 90:10(솜털:깃털)으로 사용해 보온성이 탁월하다. 주머니 안쪽으로 작게 말아 넣어 수납이 용이한 패커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자와 손목에는 신축성 강한 소재가 적용돼 한기를 잘 막아주며 세련된 배색 컬러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자 3가지, 여자 2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으며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보다 슬림한 스타일의 경량 다운 '플래티늄 터보다운 다운 재킷' 또한 구스다운을 90:10(솜털:깃털) 비율로 사용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갖춰 외출하거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남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8000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