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휘발유 최고-최저가 차이 L당 41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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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휘발유 최고-최저가 차이 L당 41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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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휘발유 소비자가격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1L당 417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시내 25개 지역구 중에서 휘발유를 가장 비싸게 파는 주유소와 가장 싸게 판매하는 주유소가 공교롭게도 영등포구에서 동거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현재 서울 시내 전체를 통틀어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가장 높은 주유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사당 부근 주유소로 리터당 1896원에 팔았다. 또 소비자가격이 가장 낮은 주유소는 영등포구 도림1동의 ㈜강서주유소로 이곳에서는 휘발유를 리터당 1479원에 팔았다. 같은 지역 안에서 휘발유 소비자가격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리터당 무려 417원에 달했다.

15일 현재 서울 전체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리터당 1614.3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 전국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리터당 1553.66원이었고, 이 가운데 평균 소비자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리터당 1542.45원에 파는 경북으로 나타났다.

최미혜 기자
choi@consumer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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