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저축은행의 발전 방향 : 리스크관리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저축은행 경영진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축은행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하대 이민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주·한신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예보는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유관기관∙업계와 공동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예보 관계자는 "모범사례 등을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영업 모델을 개발하고 중장기적 수익 기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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