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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프리미엄 안정화 1260v4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뉴발란스 고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인 NBx 중에서도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기능성 소재인 ACTEVA LITE와 ABZORB를 신발 중창의 전후로 배치한 '이중 미드솔'을 사용해 러닝 시 각각의 독립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은 ACTEVA LITE는 신발 앞부분에 배치해 경량성을 강화했으며 밀도가 높은 ABZORB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장거리 러닝 시 필수요소인 안정성과 쿠셔닝도 극대화했다. MEDIAL POST가 미드솔 중앙으로 깊게 내장돼 강력한 안정성을 구현한다. N2 CORE는 중앙 힐 쪽에 삽입돼 충격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밑창 안쪽의 T-BEAM은 러닝시 발생할 수 있는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한다.
프리미엄 안정화 1260v4는 장거리 러닝 시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 완화에 최적화된 러닝화로 제작됐다. 하프마라톤이나 마라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장거리 러너들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뉴발란스 하프마라톤 대비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에너지런 시즌9'의 대여화로도 선정됐다.
디자인은 남성용, 여성용으로 각각 구분돼 있으며 가격은 각 1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