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익스프레스誌 데이비드 존스(David Johns) 편집장은 "기아 씨드가 폭스바겐 골프를 제쳤다는 것은 드라이버 파워 조사 역사상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 중 하나다."고 평했다.

폴 필포트(Paul Philpott) 기아차 영국법인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드라이브 파워 조사에서 씨드가 동급 차종 1위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평가로 영국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익스프레스誌와 데일리 텔레그라프誌가 공동 주관하는 '드라이버 파워' 조사는 매년 차량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품질, 실용성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영국 운전자들의 신차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09 드라이버 파워'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2만1,453명의 영국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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