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상해 브랜드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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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중국 상해 브랜드숍 오픈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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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중국 상해에 쿠쿠 브랜드숍 상해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숍은 중국 11번째 브랜드숍으로 밥솥, 공기청정제습기, 전기그릴, 믹서기 등 쿠쿠 전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상해점에서는 고객방문 A/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3년 중국현지법인인 청도복고전자유한회사를 설립해 밥솥 업계 최초로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현지법인은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와 메이드인코리아 전략을 통해 유명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800여개의 매장에 입점했다. 24개의 A/S센터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프리미엄 가전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쿠전자 조학래 중국현지법인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해에도 쿠쿠 브랜드숍이 오픈하는 것은 쿠쿠 제품과 브랜드가 중국인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중국 현지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건강생활가전 브랜드로 보다 자리잡기 위해 고객방문 A/S와 같은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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