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홈플러스는 남성 체형과 패션에 맞춰 디자인을 세분화한 플로렌스&프레드 드로즈 3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렌디한 패션을 강조한 로우 라이즈 핏(Low rise Fit) 8종, 활동성이 좋은 레귤러 핏(Regular Fit) 16종, 트렁크 같은 편안함을 살린 컴포트 핏(Comfort Fit) 8종이다.

가격은 장당 7900원.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2장을 구매하면 20%, 3장 이상은 30% 할인 판매한다.

로우 라이즈 핏은 허리선부터 엉덩이 아래 선까지의 길이가 짧고 신체를 보다 탄력적으로 조여주는 상품이다. 레귤러 핏은 신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춤 제품이다. 컴포트 핏은 면보다 매끈하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섬유 텐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홈플러스 패션이너웨어팀 김창규 디자이너는 "한 해 약 500만 고객이 홈플러스를 찾을 만큼 언더웨어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패션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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