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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 등 4개 도시의 풍경과 지역 상징을 담은 머그, 텀블러 21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남산과 광화문, 인천국제공항, 부산의 갈맷길과 불꽃축제, 제주의 유채꽃과 일출 등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서울 시티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인천과 부산, 제주 시티 제품은 각각 인천 26개, 부산 63개, 제주 6개 등 해당 도시 지역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천공항랜드점, 인천공항에어점, 인천공항중앙점, 인천공항탑승동점 등 4개의 인천공항 매장과 서울 소공동점, 마장휴게소점 등에서는 모든 시티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8000~2만4000원으로 다양하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팀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2004년 훈민정음 텀블러 출시를 시작으로 현지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한국만의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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