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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공식 공급하고 있는 경주용 타이어 2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스노 랠리 타이어 '벤투스 SR20'과 비대칭 타막 랠리 타이어 '벤투스 Z205'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벤투스 SR20은 눈길 전용 실리카 복합체를 적용해 젖은 노면과 눈길 등에서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과 제동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벨트 강성을 구현한 제품이다.
벤투스 Z205는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배수 성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경주용 타이어에 특화된 모양으로 접지성능을 극대화, 조종안정성을 높였다.
수입차 전문 타이어 매장인 럭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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