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친환경 아웃도어 파타고니아 코리아(대표 조용노)는 가을∙겨울 신제품 '클래식 레트로-X 재킷'(Classic Retro-X™ Jacket )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식 레트로-X 재킷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 회장이 고안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재킷으로 입을 때는 바람을 막아주고 땀을 잘 발산하는 한편 한 겨울 다운 재킷 속에 레이어드 해 착용하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잘 보존해준다.

겉감은 부드럽고 포근한 신칠라 플리스 원단을, 안감은 수분 흡수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방풍, 투습 기능의 특수소재 '멤브레인(Membrane)' 막이 있어 뛰어난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

소매에는 Y-조인트(Y-jount™) 디자인을 적용, 편안하고 자유로운 팔 움직임이 가능하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할 수 있는 풋프린트 크로니클(Footprint Chronicles) 프로그램이 적용돼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파타고니아 브랜드 철학이 녹아있는 제품이다.

탁월한 보온성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등반∙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머스타드, 올리브로 구성됐다. 가격은 2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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