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폐막…일본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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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폐막…일본팀 우승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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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폐막했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에서는 일본 오사카체육대학팀이 한국 코리아팀을 19-1로 대파, 우승했다.

최우수선수(MVP)로는 미유키 도미모토(일본)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 사상 국내에서 처음 열린 국제대회다.

한국(2개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 등 7개국에서 8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별 리그, 순위 결정전 등 총 16경기를 치렀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이광환 수석부회장과 정진구 부회장 등이 결승전을 관전하고서 폐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후원하며 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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