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 효율 강화 드럼세탁기 유럽 출시
상태바
LG전자, 에너지 효율 강화 드럼세탁기 유럽 출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4일 11시 5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에너지 효율을 최고 등급의 40%까지 낮춘 드럼세탁기를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유럽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이번 신제품은 유럽지역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에너지를 40% 절감했다.

LG전자의 DD(Direct Drive) 모터를 기반으로 한 '터보워시' 기술로 세탁시간을 95분에서 59분으로 줄였다.

이 제품은 옷감에 물을 고르고 빠르게 뿌려 세탁과 헹굼 성능은 그대로 유지, 에너지 사용량을 15%, 물 사용량은 40% 낮췄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이를 자동으로 내려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도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 담당 이호 부사장은 "스마트한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