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생수 '지리산 맑은샘'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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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생수 '지리산 맑은샘' 리뉴얼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05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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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팔도는 생수 브랜드 '지리산 맑은샘'을 6년 만에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지리산 맑은샘'은 지리산 청정계곡인 내원골 지하 320m 암반수를 취수해 만들었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30여종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인체와 가까운 약알칼리성(pH 7.8~8.0)으로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팔도는 '지리산 맑은샘' 용기에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했다. 지리산의 웅장하고 험준한 산의 이미지를 용기 측면에 표현했다.

용기 바닥은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중심으로 중봉(1874m)과 제석봉(1806m)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형태로 만들었다.

팔도는 음료설비 회사인 독일의 크로네스(Krones)에 금형 제작을 맡기고 용기 디자인에 대한 의장출원도 마쳤다.

팔도 채은홍 마케팅담당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수원지 생수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리산의 물을 공급하고자 리뉴얼 하게 됐다"며 "지리산 맑은샘이 백두산, 한라산 생수와 '산' 경쟁을 통해 삼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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