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 리타의 밸류 와인 '산타 리타 히어로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타리타 히어로즈'는 샤도네이, 까버네 소비뇽, 메를로 3종류로 출시된다.

롯데주류에 따름면 '산타 리타 히어로즈 샤도네이'는 열대 과일향이 풍부하고 적당한 산도를 지녀 더운 여름철 차갑게 즐기기 적합하다. '산타 리타 히어로즈 까버네 소비뇽'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다. '산타 리타 히어로즈 메를로'는 잘 익은 자두 맛과 달콤하고 풍부한 타닌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산타 리타 히어로즈'는 스페인 점령 시절, 산타 리타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를 기념해 제작된 와인이다.

와인바나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 대다.

롯데주류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변의 숨겨진 영웅들의 사연을 내달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tteWine)에 올리면 된다.

추천인과 롯데주류 관계자가 선정된 10명의 영웅들을 찾아 추천서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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