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구 스타벅스 대표,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
상태바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17일 09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가 임직원들을 위한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17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석구 대표는 예고 없이 매장을 방문해 근무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를 맛 보여 주고 감사 카드를 증정한다. 이 시간 행복추진파트 소속 임직원들이 동료들을 위해 근무를 대신한다.

스타벅스 한국진출 15주년을 맞아 기획된 임직원 감동 이벤트 '일일 별별 다방'의 일환이다.

이석구 대표의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는 지난 14일 수유역점, 종로2가점, 경희대점을 시작으로 8주간 전국 24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3일까지는 매장 전직원들이 재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갈 수 있도록 인근 지역 매장의 다른 임직원들이 근무를 대신해주는 '리스트레토 스토어어택'(ristretto store attack)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오늘날의 스타벅스는 6500여명 전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해준 직원들에게 보답하며 직원이 더욱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