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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종로유학원의 '안심 관리형 캠프'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를 위한 캠프 선택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종로유학원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정식 운영된 해외캠프는 올해 22기를 맞는다.
자녀를 캠프에 보낼 때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안전사고 위험. 종로유학원은 인솔 경험이 없는 대학생이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인솔 경험이 풍부한 정직원이 출발부터 도착까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관리하도록 한다.
종로유학원 강남센터 김태희 팀장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캠프를 선택할 때는 공신력 있는 캠프인지, 인솔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출발부터 도착까지 철저하고 세심하게 진행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운영 주체나 관리 방식에 따라 참가 학생의 단기간 영어실력 향상 정도나 만족감이 크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종로유학원은 2004년부터 삼성카드 VIP 고객 자녀와 교보생명, S&T중공업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를 주관해왔다.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직원 5명 이하의 소규모 유학원에서 인지도가 낮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방송사 혹은 홈쇼핑의 이름을 빌려 홍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며 "종로유학원은 다른 대기업의 이름을 빌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내실 있는 캠프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종로유학원은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팀장은 "종로유학원은 2004년부터 운영해온 각 국가별 모든 캠프에 대해 '지난캠프 보기'를 제공하고 캠프후기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해외캠프 선택 시 반드시 세세한 부분들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