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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호 조재현 |
'정몽주' 임호 "정도전과 대립… 조재현과 명품연기 대결"
'정몽주' 임호와 '정도전' 조재현간의 치열한 권력투쟁이 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정도전' 34회에서는 정몽주 역을 맡은 임호가 정도전 역의 조재현이 사실 이성계를 왕으로 세우는 혁명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성계의 선위를 막아낸 임호는 스승인 이색의 정계복귀를 두고 조재현과 더 치열한 권력 투쟁을 예고했다.
극 중에서 임호는 고려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고, 반면 조재현은 고려보다 백성을 위한 나라를 위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그려졌다.
극 중 조재현은 임호에게 "왜 고려라는 나라에 집착하는가. 백성을 위한 새나라를 만들자"는 말에 임호는 "왕씨를 뒤엎은 반란 뒤에는 또 다른 반란이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임호 조재현 명품 연기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호 조재현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임호 다시봤다", "임호 조재현 정말 멋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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