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17일 개장한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 공원안 어느 지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WiFi) 환경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설치 지역은 레스토랑, 전망대, 미술관, 잔디광장 등 실내ㆍ외 전체 지역이며, 노트북이나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공원에는 또 방문자센터, 아트센터, 전망대 등에 무인정보단말기인 '디지털 꿈의숲' 4대가 설치됐다.
시민들은 단말기의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공원 안내, 서울시 홍보영상, 생태정보 등의 서비스를 볼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단말기에 문자ㆍ사진 메시지를 보내거나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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