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소형차 '트윙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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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제네바 모터쇼서 신형 소형차 '트윙고' 공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3월 05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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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르노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소형차 트윙고를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귀여운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르노의 주력 소형차다.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리어 엔진을 적용해 완벽한 반응성과 다이나믹함을 갖췄다.

블루, 화이트, 옐로, 레드의 4가지 화려한 색상의 외관 디자인은 물론 짧은 본네트와 넓은 실내가 표현하는 유쾌함과 톡톡 튀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전면 방향 지시등에서 후면까지 양측 전장에 걸쳐 이어지는 특징적인 숄더 라인은 단단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다. 뒷문 손잡이가 외부로 드러나 있지 않아 5도어이지만 3도어처럼 보이는 독특함도 갖췄다.

회사는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첩한 반응성도 갖췄다. 엔진을 차량의 후면에 장착해 전장이 3.59m에 불과하지만 민첩성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8.65m의 회전 반경은 좁은 공간에서의 원활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대출력 70마력과 최대토크 9.3kg.m의 1.0 가솔린 엔진 또는 90마력, 토크 13.7kg.m의 0.9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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