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난달 내수 5502대, 수출 6303대를 포함 총 1만1805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기록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코란도 모델들 판매량이 고르게 오르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수출도 13.6% 올랐다.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는 뉴 코란도 C의 인기가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으며새롭게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 모델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올해 중국과 유럽시장으로 수출 비중을 확대해 9만1000대의 해외시장 판매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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