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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미라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내달 9일까지 업계 최초로 주부 정규직 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산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여성의 경제 활동을 촉진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주부사원 채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원하는 근무일수, 근무시간 등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참고서를 지원하며 우수한 사원에 대한 적극적인 승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급여, 복리, 진급, 발령 등 모든 사항은 공채 신입 매니저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산전휴직,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의 복리후생을 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bk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일자리에서 물러난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주부사원 채용 채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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